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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신혼여행 사진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힙합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그의 아내 권다현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권다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은그림찾기. 깨알 홍보. 뻔한 합성. 포스터 어디 있는지 못 찾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미쓰라진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권다현의 모습이 담겨졌다. 미쓰라진의 상의에는 에픽하이 연말 콘서트 '전설의 3인조' 포스터가 합성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 둘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달 2일 결혼식을 올린 미쓰라진-권다현 부부는 최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는 인근 롬복섬 화산 폭발에 의해 공항이 사흘 째 폐쇄 상태다. 이와 관련해 권다현은 "여긴 아직 안전하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에픽하이의 연말 콘서트 '전설의 3인조'는 12월 15일 부산KBS홀과 12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