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손가락 봉합 수술 받은 두산 정수빈, 잔여 경기 출장 여부는?<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손가락 봉합 수술 받은 두산 정수빈, 잔여 경기 출장 여부는?
[뉴스핌=대중문화부] 공에 손가락을 맞은 정수빈이 6바늘을 꿰맸다.
정수빈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6-4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서 번트를 대다 박근홍의 볼에 왼손을 맞았다. 왼손가락에 공을 맞은 정수빈은 한 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대주자 장민석과 교체됐다.
정수빈은 교체 후 인근 대학 병원으로 후송됐다. 검진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좌측 검지 첫번째 손가락 마디 열상 판정을 받아 6바늘을 꿰맸고 봉합 조치했다.
두산 관계자는 “공을 던지는 손이라 내일 경기에 출장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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