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 양의지 짠한 부상 투혼… 2회말 첫 타석서 해커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 <사진=KBS2 캡처> |
[두산 NC] 양의지의 짠한 부상 투혼… 2회말 첫 타석서 해커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
[뉴스핌=대중문화부] 양의지가 첫 타석부터 부상 투혼을 펼쳤다.
양의지는 22일 NC전서 2회말 선두타자 김현수의 1루타에 이어 해커의 공을 재치 있게 살짝 받아쳤다. 양의지의 안타는 해커의 키를 넘어 중견수 앞으로 떨어졌다. 양의지는 이어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2루로 출전했다. 2사 2,3루서 오재일의 땅볼로 득점을 얻지는 못했다. 양의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뛰는 데는 큰 지장은 없었다.
양의지는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울 타구에 맞아 우측 엄지발톱 발가락 미세골절을 당했다. 진통제를 맞고라도 뛰겠다는 의사를 전달,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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