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삼성·미래에셋운용, 지분율 9.9% 수준
[뉴스핌=백현지 기자]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최대주주가 에셋플러스자산운용으로 변경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 161억9100만원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앞서 진행한 약 218억원 유상증자 공모결과 총 13개 자산운용사가 참여했으며 실권주에 대해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3개사가 인수에 나섰다.
3개사의 지분율은 10% 이하인 9.9%로 비슷하지만 대주주 등록을 위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다른 2개 사보다 약 5만주를 추가로 인수하며 공식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이번 유상증자 마무리로 차기 대표이사 공모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