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돌아온 시몬 30점 ‘괴물 인증’… OK 저축은행, 임도헌 감독의 삼성화재에 압승<사진=뉴시스> |
[프로배구] 4개월만에 돌아온 시몬, 양팀 최다 30점 ‘괴물 인증’… OK 저축은행, 임도헌 감독의 삼성화재에 압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OK저축은행이 부상에서 돌아온 시몬의 맹활약으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OK저축은행은 10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개막전서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를 3대1(25-21, 28-26, 23-25, 25-23)로 꺾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시몬은 공격성공률 66%로 맹활약, 양팀 통틀어 최다 점수인 30점을 올렸다. 였다. 시몬은 지난 7월 무릎 수술을 받고 4개월만에 팀에 합류했다.
임도헌 감독이 새사령탑으로 괸심을 모은 삼성화재는 역대 개막전 통산 두번째 패배를 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