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사진= 루크 쇼 공식 인스타그램> |
[EPL] “루크 쇼를 위한 1분간의 박수” 맨유 사우스햄튼 전반전 23분에 한 까닭은?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중골절로 아인트호벤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루크 쇼가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루크 쇼는 잉글랜드에서 재활 치료를 받게 되나 최소 6개월 이상 경기에 출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루크 쇼는 아인트호벤 병원을 떠나기 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병원의 의료진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상을 입힌 모레노와 코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이 함께 아인트호벤의 입원중이던 루크 쇼를 찾아가 사과와 위로를 표했다. 하지만 모레노는 네덜란드리그에서 또 다시 깊은 태클로 다른 선수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코크 감독은 목요일 병원을 찾아 사과 인사를 전한후 아인트호벤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와 사우스햄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양팀 팬들이 1분동안 모두 박수를 보냈다. 루크쇼의 영국 국가 대표팀 등번호 23번에 따른 것이다. 사우스햄튼은 루크 쇼가 프로선수로 첫 출발한 곳이고 이는 서포터즈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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