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AP/뉴시스> |
5번타자 강정호, 사이영상 후보 아리에타와 맞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5번타자로 나서 아리에타와 대결을 벌인다.
강정호는 17일(한국 시각)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는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아리에타다. 아리에타는 올 시즌 29경기에서 19승6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는 아리에타를 상대로 9타수 1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루 매커친(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1루수), 강정호(3루수), 닐 워커(2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그리고 선발투수인 A.J 버넷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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