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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1970선 회복...외국인 30일만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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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1970선을 단숨에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한국 신용등급 상향과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7.89p(1.96%)오른 1975.45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0일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216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3584억원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5936억원 매도로 대응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상승마감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58%, 현대차 4.15%, SK하이닉스 4.46%, 기아차 2.12%, 현대모비스 2.58% 강하게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 업종이 상승마감했다. 특히,  건설 3.88%, 증권 3.66%, 운수장비 3.42%, 전기전자 2.77%, 화학 2.49%, 제조업 2.37% 등의 상승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도 670선 안착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73p(1.46%)676.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22억원을 매수했고 개인은 47억원 나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이 상승마감했다. 셀트리온 0.28%, 다음카카오 2.85%, 동서 0.49%, 메디톡스 3.14%, 로엔 2.65%, 파라다이스 2.54%, 바이로메드 5.43% 상승마감했다. 반면 CJ E&M 1.23%, 이오테크닉스 1.09%, GS홈쇼핑 0.79% 하락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방송서비스 0.57%, 섬유/의류 0.33%, 정보기기 0.18% 하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이 빨간 불을 켰다. 인터넷 3.39%, 종이/목재 2.59%, 출판/매체복제 2.43%, 통신서비스 2.40% 등이 상승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30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의미있는 변화"라며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는 업종은 운수장비, 화학, 건설, 금융 업종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업종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율 수혜를 기대하는 심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이들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전략이 필요하지만 관건은 FOMC회의 결과"라며 "환율방향성도 FOMC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지속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그동안 수급 악재 중 하나였던 백워데이션에 의한 프로그램 매도였다. 이에 대해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금일 매수로 전환돼 2000억원 수준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 강세에 따라 건설, 조선업종의 숏커버 가능성이 높다"고분석했다. 이 위원은 "콘탱코 전환의 가장 큰 배경은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 매수로의 전환이며 FOMC 회의 전 외국인 방향성의 의미 있는 변화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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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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