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유, PSV 아인트호벤에 1-2 역전패 ... 나르싱 헤딩 결승골

기사입력 : 2015년09월16일 05:57

최종수정 : 2015년09월16일 05:57

맨유- PSV 아인트호벤전.<사진= 맨유 공식 트위터>

[챔피언스리그] 맨유, PSV 아인트호벤에 1-2 역전패 ... 나르싱 헤딩 결승골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유가 PSV 아인트호벤에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서 열린 PSV와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서 1-2로 역전패했다.

맨유가 전반 41분 데파이의 골로 PSV 아인트호벤의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데파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블린트의 패스를 넘겨받아 왼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줬다. 엑토르 모레노가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PSV 아인트호벤 후반 12분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에도 헤딩슛이었다. 루시아노 나르싱이 머리로 역전골을 장식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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