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위안화 투자심리 '꽁꽁'…"추가약세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3> 달러/위안, 올해말까지 6.5위안 수준 갈 것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4일 오후 6시 14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년 미만),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교보생명 (박훈동 광화문노블리에센터장) 삼성생명 (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한화생명 (이명열 FA추진 팀장) (이상 보험사) 신한은행 (김상우 IPS본부장) 씨티은행 (박병탁 WM사업본부장) 우리은행 (곽상일 WM사업단 상무) KEB하나은행 (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KB국민은행 (김정기 WM사업본부 전무) (이상 은행) 대신증권 (최광철 상품기획부장)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 미래에셋증권(박건엽 자산배분센터 이사) 한국투자증권 (고창범 상품전략부 차장) 현대증권 (김임규 상품컨설팅센터장) KDB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부장)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센터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우수연 기자] 중국 당국의 인위적인 위안화 가치 절하로 전문가들의 위안화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됐다. 또한 위안화가 현재수준보다 추가적인 약세로 갈 수있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4일 뉴스핌이 은행·보험·증권사 등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설문 결과, 80%가 넘는 응답자들이 현재 수준인 달러당 6.3위안보다 위안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위안화 투자 의견도 지난 6월 설문보다 0.74포인트 하락한 평균 1.25로 나타났다. 설문에서는 적극축소부터 적극확대까지 총 5단계로 나누어 투자 의견을 1점부터 5점까지 책정한다.

또 추가적인 약세를 내다본 전문가들중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달러/위안 환율이 올해말까지 6.5위안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인위적으로 위안화를 절하시키는 이유로는 꺼져가는 경기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위안화가 상대적인 절상추세를 이어온 탓에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임규 현대증권 상품컨설팅센터장은 "금융위기 이후 위안화의 절상 압력이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하강을 방어하고 디플레이션을 탈피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고 본다"며 "대외적으로 인민은행은 부인하겠지만, 단기적으로 통화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도 "올해까지는 달러당 6.5~6.8위안 수준의 약세를 시현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그 이상의 인위적인 위안화 절하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주식형펀드, 살까 vs 팔까? 전망 '팽팽'

한동안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겠지만 중국 자산에 대한 투자전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다소 우세했다.

총 응답자의 46%가 향후 중국 주식형펀드 투자자들에게 하락시마다 분할매수하거나, 아니면 기존 보유자들의 장기보유를 추천했다. 나머지 33%의 전문가들은 시장이 반등할때마다 중국의 비중을 조금씩 줄여가야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중에는 중국 본토A주 대신 저평가된 홍콩H주를 보유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내놨다.

반면 일부 증권사와 보험사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 매수를 추천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키우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차은주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차장은 "급한 자금은 일부 비중 축소로 리스크를 줄여야하지만, 중장기 자금은 길게 가져가도 된다고 본다"며 "중국 주식시장은 당장은 발전과 개방으로 변동성이 심하겠지만 산업구조 개편 및 경제 발전으로 장기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명열 한화생명 FA추진팀장도 "이미 목돈을 넣어둔 투자자들은 시장이 반등할 때마다 비중을 줄이는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낙폭 과대라고 판단되면 저가매수하거나 적립식 투자는 꾸준히 이어가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3분기말 달러/원 평균 1191.4원

해외자산에 투자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원화의 흐름이다. 투자한 해당 통화가 아무리 강해지거나 약해지더라도 상대적인 원화의 가치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앞선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말(9월말) 달러/원 환율을 평균 1191.4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가장 많은 응답자(43%)들이 1200원을 전망했으며, 뒤를 이어 1180원 순이었다. 전망치의 최저치는 1150원, 최고치는 1250원으로 제시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분기말 달러/원 환율을 1150원 수준으로 낮춰 제시했는데, 그는 "현재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이 9월경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시장의 예상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1250원을 제시한 씨티은행은 "향후 3개월 내에 달러/원 환율이 1250원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며 "위안화 약세와 미국 9월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중립 수준의 1180원을 제시한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미국 금리인상이 막상 시작되고 나면 최근 2년간 지속된 달러 강세장은 일단락 될 것으로 전망하나,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원화도 향후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단 최근의 1200원에 육박하는 환율 레벨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오버슈팅(원화 과매도)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