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건강과 노화를 좌우하는 수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여유만만’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여유만만’에서 건강과 노화를 좌우하는 수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 2TV ′여유만만′은 7일 오전 9시40분 ‘내 생활을 180도 변화시키는 잠의 신비로운 힘’ 편을 방송한다.
대한민국은 OECD 회원 국 중 평균 수면시간이 최하위이다. 바쁜 일상 속 잠에 쫓기는 현대인들. 하지만 건강과 노화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이 바로 수면이다. 잠을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여유만만’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면 사망률이 21% 늘어나는 반면 수면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면 사망률이 36%나 증가한다.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은 부족해도 과해도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것. 그렇다면 얼마나 자야 적당한 수면시간일까. 직접 쉽게 체크해볼 수 있는 나의 적정 수면 시간은 얼마일까.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건강과 노화를 좌우하는 수면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또한 ‘잠만 잘 자도 예뻐질 수 있다’ ‘잘못된 수면자세는 비만을 부를 수도 있다’ 는 등 수면에 얽힌 속설의 진실을 알아보고, 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건강과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유만만’ 제작진은 “꿀잠을 자려면 하루에 잠을 두 번 자라”고 조언하며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들고 자주 잠에서 깨는 이유와 내일이 달라지는 숙면법, 분할 수면의 비밀을 소개한다.
수면은 양보다 질이다. 60초 안에 잠 들 수 있다는 4-7-8 호흡법부터 신경과 교수이자 수면센터장 이향운은 이향운 교수가 알려주는 최고의 잠을 자는 비결까지 그동안 몰랐던 잠의 신비로운 힘과 꿀잠의 비결을 공개한다.
철학가 탁석산은 잠에 대한 색다른 접근으로 토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변호사 박형연, 최시중 아나운서, 이승연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내 생활을 180도 변화시키는 잠의 신비로운 힘’ 편은 7일 오전 9시 40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