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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가족들이 해병대 극기 훈련을 체험한다. <사진=채널A `잘살아보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잘살아보세' 캠핑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될 채널A '잘살아보세'은 '남북통일 훈련 in 캠핑장'이라는 주제로,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낸 후 공포의 빨간 모자 군단을 맞이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날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벤지, 신은하, 이서윤, 김아라, 한송이 등 '잘살아보세' 식구들은 이른 아침 느닷없이 해병대 교관이 들이닥쳐 극기 훈련을 체험한다.
멘붕에 빠진 이들은 단체 말실수를 하는가 하면, 믿었던 최수종도 열외되며 충격을 자아냈다.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들 때문에 이상민은 졸지에 시범맨으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 식사 시간에는 식사구호 한 글자라도 틀리면 자갈밭행에다 밥 한 톨이라도 남기면 단체 기합을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식사 후 기온 33도의 땡볕 아래서 극한의 유격 체조가 펼쳐졌다.
특히 남북통일 군사 훈련 특집에 맞게 최연소 북한 중대장 출신 교관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활발한 한송이까지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또 북한 열병식에 대해 알려줘 기대감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강에서 펼쳐지는 지옥의 해상훈련도 진행된다.
한편, 채널A '잘살아보세'는 5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