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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1회 전인화, 손창민 야욕에 모든 것 잃었나 "강만후, 너였어?"

기사입력 : 2015년09월05일 22:02

최종수정 : 2015년09월04일 15:50

'내 딸 금사월' 1회 전인화, 손창민 야욕에 모든 것 잃었나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1회 전인화, 손창민 야욕에 모든 것 잃었나 "강만후, 너였어?"

[뉴스핌=대중문화부]'내 딸 금사월' 1회에서 전인화와 박상원, 손창민의 엇갈린 과거 스토리가 공개된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전인화)는 자신의 집안의 불행과 사랑하는 남자의 몰락에 관한 진실을 알고 "설마... 강만후, 너였어?"라고 비통해한다.

강만후(손창민)와 오민호(박상원)는 둘이 동시에 설계공모전 최종 우승 후보가 되며 서로 확연히 다른 건축마인드를 드러낸다.

신지상(이정길)은 자신이 믿는 유일한 후계자는 오민호 뿐이라며 자신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설계도를 건네는데, 강만후는 "왜 저는 못 믿으시는 겁니까. 왜 아들 같다는 저는 믿지 못하시는 거냐구요"라고 시샘한다.

이후 강만후는 호시탐탐 득예를 제 편으로 만들기 위해 야욕을 드러내고, 차라리 목숨을 끊으려는 득예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여왕의 꽃' 후속으로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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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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