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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이 조현재를 찾아가 죽음을 선택한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0회 예고 캡처> |
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0회에서는 김태희(한여진 역)가 주원(김태현 역)의 위험을 직감한다.
이날 태현은 도진(조현재)를 찾아가 "황 간호사(배해선), 원장(박팔영), 이 과장(정웅인) 그리고 그 다음이 이제 저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도진은 "넌 이제 더 이상 쓸모가 없어서 용도폐기 되는거 뿐이야"라며 잔인하게 말한다. 이에 태현은 "제 동생은 살려주십쇼. 제 스스로 죽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무릎꿇고 애원한다.
반면 성당에서 태현을 기다리던 여진은 목사님에게 태현이 병원으로 간 사실을 알게된다.
태현이 남긴 편지를 보던 여진은 "지금 태현이한테 무슨 일 있는거 맞죠?"라며 그의 위험을 직감한다.
한편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