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SPOTV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전날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가 볼티모어전 두 번째 타석서 1타점 1득점 1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히메네스의 6구째 스플리터를 받아쳐 적시 2루타로 팀의 선취점을 뽑았다. 33경기 연속출루.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벨트레의 투런포로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첫타석에서 추신수는 4구만에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가 4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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