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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의 사랑' 금보라, 김민경 "인간말종" 비난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이브의 사랑' 금보라가 김민경의 악행에 인간말종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구강모는 사라진 진송아(윤세아)를 걱정하는 모화경에게 "이번에도 우주 엄마 짓일 것"이라며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던 것도 그 사람 짓이었다"고 폭로했다.
모화경은 "뭐 그런 인간말종이 다 있냐. 못된 건 알았지만 본디 없는 애라 그럴 줄 알았는데 사람이 아니었다. 우주가 걔 닮을 까봐 걱정이다"라며 "쫓아내길 잘했다. 당장 이혼 해라"고 화를 참지 못했다.
강세나는 진송아를 납치한 뒤 그의 앞에 나타나 비웃음을 흘렸다. 진송아는 강세나의 악행에 분노하며 동생 현아의 이야기를 들췄다.
송아는 "나한테 어떻게 이렇게 당당할 수 있냐. 제정신이었으면 너 같이 못 살 것"이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강세나는 "그래 나 미쳤다. 가진 거 개뿔 없는 도우미 딸이 여기까지 오는 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능했겠냐"며 웃었고 이에 진송아는 "너 인생 잘못 살았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강세나는 "그 따위 충고 개나 줘라"라며 진송아가 가졌던 USB를 밟아 버렸고 "과거 집착 말자. 나 징그럽지? 나도 내가 뱀 같아"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