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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15일 1군에 복귀한다.<사진=뉴시스> |
이승엽 18일, 박한이 15일 복귀… 삼성 연승 탄력 받는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부상을 당했던 이승엽(39)과 박한이(36)가 돌아온다.
류중일 삼성 감독에 따르면 박한이는 15일(토요일) 포항 한화전부터, 이승엽은 18일(화요일) 잠실 두산전부터 합류한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의 연승 행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한이는 지난 7월 4일 대구 LG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갈비뼈 골절상을 입은 후 31일만에 1군에 복귀하게 된다. 이승엽은 지난 8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고 10일만인 다음주 화요일 선 보인다.
박한이는 올 시즌 55경기서 타율 3할5리 8홈런 33타점, 이승엽은 98경기서 타율 3할4푼1리 21홈런 74타점을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