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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용찬. <사진=뉴시스> |
이용찬·김선빈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발탁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용찬(두산), 김선빈(KIA) 등이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한야구협회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 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총 24명의 선수가 발탁된 이번 대표팀은 12명이 국군체육부대 소속, 절반이 대학 선수들로 꾸려진 가운데 김선빈, 이용찬, 고원준(롯데) 등 현재 군 복무 중인 프로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사령탑은 윤영환 경성대 감독이 맡고 차동철 건국대 감독, 박치왕 국군체육부대 감독, 정보명 국군체육부대 코치 등이 윤 감독을 보좌한다.
한편, 이번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한국을 비롯, 대만,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을 다툰다.
◆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
▲ 감독 = 윤영환(경성대)
▲ 코치 = 차동철(건국대) 박치왕(국군체육부대) 정보명(국군체육부대)
▲ 투수(9명) = 김상수, 정영일, 이용찬, 고원준, 김용주(이상 국군체육부대) 김재영(홍익대) 김명신(경성대) 최동현(동국대) 최채흥(한양대)
▲ 포수(3명) = 박세혁(국군체육부대) 문성용(건국대) 나원탁(홍익대)
▲ 내야수(7명) = 오선진, 김선빈, 정주현, 하주석(이상 국군체육부대) 최승민(영남대) 서예일(동국대) 이성규(인하대)
▲ 외야수(5명) = 김헌곤, 이우성(이상 국군체육부대) 채상현(인하대) 조수행(건국대) 김종성(경성대)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