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보험사 1등 FP] “상속분쟁, 재벌얘기만 아니다”…'가문자산관리' 특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AM] <3> 신수양 한화생명 강남FA 센터장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8월 10일 오전 9시 57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자산가들의 화두가 ‘상속’에 쏠렸다. 최근 ‘롯데그룹’ 등 상속을 둘러싼 집안싸움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PB센터에 ‘종합가문관리’를 문의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수양 한화생명 FA센터장 <이형석 사진기자>
신수양(사진) 한화생명 강남FA(Finance Advisor) 센터장은 “대기업들의 상속과 세금에 대한 이슈가 많아서인지, 최근 2년 사이 자산가들의 상속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2년 전에는 열명 중 한명이 상속에 대한 상담을 했면, 지금은 절반 정도 수준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과도한 상속세를 어떻게 마련하고, 가족분쟁이 없도록 현명하게 자산을 배분해야하는 가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며 “때문에 단순히 자산가 한명에 대한 재무 설계가 아니라, 가문자산관리 등 종합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6년째 자산가들의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 센터장은 한화생명의 수도권 내 주요 FA센터 3곳(강남, 강서, 경인)을 모두 거친 자산관리계 베테랑이다. 그런 그가 상속으로 고민하는 자산가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바로 ‘종신보험’이다.

물론 상속에 종신보험을 이용한다는 것은 오래된 얘기다. 하지만 막상 나가는 보험료가 아까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자산가들이 많지 않다는 게 신 센터장의 설명이다.

그는 “상속세를 마련할 때 종신보험보다 좋은 수단은 없습니다. 국세청에서 조차 절세의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종신보험 가입을 권유할 정도니까요”라며 “종신보험의 경우 받는 보험금의 70% 정도를 보험료로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결코 손해 보는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총자산 30억원의 자산가가 있다고 하자. 자식들이 자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6억원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배우자·자녀 공제 10억원, 세율 40% 적용, 각종 할인 적용시) 하지만 그가 자녀들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6억원의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약 4억2000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자녀들이 6억원의 종신보험금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경우 1억8000만원을 절감하게 된다.

그는 “또 자산가들이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노후준비”라며 “일부 부동산 자산가들의 경우 임대수입을 통해 노후를 버틸 수 있다고 하는데, 위험한 생각”이라고 전했다.

실제 그는 자산가들의 노후자금 설계를 할 때, 아무리 높은 임대수익이라도 전체 노후자산의 50% 미만 수준으로 축소시킨다. 그리고는 나머지 50%를 국민·퇴직·개인연금으로 채운다.

부동산의 경우 경기의 흐름을 많이 타고, 건물의 매력이 떨어져 공실이 생겨 수입이 감소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산의 대부분의 부동산일 경우엔, 현금 유동성이 떨어져 제대로 된 노후를 보낼 수 없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신 센터장은 ‘자산관리의 첫걸음은 목적을 세우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를 거쳐간 고객이 지금까지 1300여명이 넘는데, 그들에게 항상 했던 말이 ‘재무 목표’를 설정하라는 것이다. 물론 포트폴리오도 자산가들이 세운 목표에 맞게 짜주고 있다”라며 “일반인도 마찬가지다. 1억원, 5억원 등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 그에 맞는 운용방향도 나오고, 이루고 싶은 목표도 빨리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