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인터뷰] 이상직 "핀테크로 독과점 깨야 일자리도 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중요…"은산분리는 지켜야"

[뉴스핌=김지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핀테크 활성화는 참으로 잘하는 정책입니다."

야권 내 '실물 경제통'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산업 독과점 체제를 깨야 한다"며 핀테크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인 핀테크는 정보기술(IT)를 기반으로 모바일 결제·송금 및 자산관리 등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이다.

이 의원은 "독과점 체제를 깨야 일자리도 늘 수 있다"며 "인터넷 전문은행을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중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1~2곳의 시범인가를 낼 방침이다.

그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들어오면서 독과점을 깨면 이용료가 낮춰질 수 있고, 가처분소득이 늘어나서 가계부채는 줄어들 수 있다"며 "대학생들 등에게도 혜택이 많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 = 이형석 기자>


◆ 항공사 설립 통해 독과점 깨보니…"일자리 창출까지 되더라"

독과점 체제를 깨뜨린 긍정적 사례로는 증권업계의 키움증권을 꼽았다.

이 의원은 "키움증권이라는 온라인증권사가 들어오면서 주식거래수수료가 대폭 낮아졌다"며 "키움증권 한 곳으로 인해 증권사들의 수수료 체계가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07년 직접 설립한 '이스타항공'의 사례를 거론하며 "독과점 체제를 깨뜨리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은산분리 원칙은 지켜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은 법정 최소자본금을 250억원으로 하고, 비금융주력자가 인터넷 전문은행의 지분을 50% 이내에서 보유할 수 있도록 은산분리 규정을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반대할 수 밖에 없는 법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현재 지방은행에 대한 산업자본 보유지분과 같은 수준(15%) 이내로 하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대출형 크라우드펀딩법 논의돼야

그는 또한 7월 통과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크라우드펀딩법)'에서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이 빠진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의원은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에 대부업법을 적용해 놓았는데 논의 과정에서 빠졌다"며 "올해에는 (관련 입법 활동이)힘들 것 같다. 대통령도 산업 생태계를 바꿔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강조하는 만큼 정부정책 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선인 그는 지난 19대 국회를 돌아보며 "독과점을 깨고 불공정거래시장을 공정거래시장으로 바꿔보고자 했다"며 "저는 '을의 인생'을 살아왔다. 국회가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을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봐 주셨으면 한다"고 소회를 남겼다.

실제로 이 의원은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의 최고한도를 2%로 제한하는 '여신전문금용업법' ▲'갑'의 '을'에 대한 보복조치를 금지하는 '보복조치 금지법'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확대 및 영업시간 제한을 조례로 가능하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내용의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남양유업법)' 등 법안을 발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