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재희가 정혜인의 호출을 받고 나서는 강별을 불러세웠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30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58회에서 정우진(재희)은 해수(강별)을 잡아 세웠다. 예원(정혜인)이 부른 사실을 알고서다.
해수는 "본부장이 회사 직원을 부른 거다. 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우진은 해수의 손목을 잡으며 "가지마라"라고 붙잡았다.
해수는 우진의 손을 뿌리치고 나와 예원에게 향했다. 따라나선 우진은 "왜 그러느냐. 안 가도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수는 "본부장님께 말 안 한다. 우진씨가 나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말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우진은 한참 동안 해수를 바라봤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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