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한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김세정이 박진우에 고백했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캡처> |
30일 방송한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81회에서는 세령(김세정)이 도진(박진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령은 병원 침대에 누운 채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도진에게 "오빠 닮은 아들 낳고 싶고 나 닮은 딸 낳고 싶다"며 변치 않은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도진은 세령의 애절함을 느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정윤호(고윤)는 진우에게 "승혜에게 오늘 고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진우는 당황했지만 "잘됐네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떠났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