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코스피 전망과 관련 추가 조정후 반등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석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며 수급 환경 역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코스피는 이번주 추가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다만 7월 FOMC 회의 결과가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진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 중반 이후 시장 흐름은 반등국면으로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별로는 이익 모멘텀 비교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화학, 증권주와 낙폭 과대주의 반발 반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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