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하지원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10회 예고캡처> |
26일 방송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 10회에서는 하지원(오하나 역)과 이진욱(최원 역)이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이날 결혼식 뒤풀이에서 하나와 원이는 전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친구들은 두 사람을 수상쩍어 하고, 하나와 원이는 눈이 마주치자 서로를 보며 웃는다.
반면 원이는 자신이 탄 비행기에 서후(윤균상)와 하나가 탄 모습을 보게 되고, 하나는 원이를 발견하고는 당황한다.
특히 서후는 피아노 연습을 하던 중 하나에게 "신경쓰지마. 나만 봐"라며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원이는 서후에게 "네가 하나랑 어떻게 지내든 관심없어"라며 쿨한 척한다.
또 소은(추수현)은 원이에게 후배인 척 옆에 있겠다고 하지만, 원이는 안쓰러운 마음에 더 선을 긋는다.
한편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너를 사랑한 시간'은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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