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tvN `렛미인5`는 다이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tvN `렛미인5`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24일 방송하는 tvN '렛미인5'는 다이어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초고도 비만 여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렛미인5'에 소개되는 초고도 비만의 여성들은 주체할 수 없는 식욕에 100kg 이상 불어버렸다. 이 때문에 살갗이 터지고 생리불순에 이상증세까지 발생했다. 지원자들은 "살을 정말 빼고 싶지만 내겐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에게 불어버린 몸보다 더욱 아픈 상처는 바로 가족의 시선이다. 비만에는 환경, 스트레스, 신체 상황 등 여러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개인에게 비만의 원인을 모두 돌려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어렵다고. 가족에게까지 외면 받는 이들의 사연이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초고도 비만녀 도전자들은 '렛미인5'를 통해 38kg 감량했다. 이 과정과 결과가 2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렛미인5' 다이어트 특집 편은 11시30분 스토리온과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