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방송하는 SBS `심야식당`에는 오지호와 남지현의 21세 차이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사진=(주)바람이 분다> |
[뉴스핌=대중문화부] '심야식당' 오지호와 남지현의 21세 차이 로맨스가 펼쳐진다.
24일 방송하는 SBS '심야식당' 7회에서는 극중 21세 나이 차이의 성균(오지호)과 혜리(남지현)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심야식당' 제작진에 따르면 오지호와 남지현이 '심야식당' 7화 '삼계탕' 편에서 성균과 혜리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이 관계자는 "존재감 확실한 두 배우가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면서 "스물 한살 차이 나는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심야식당' 예고 영상에서는 카페 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성균과 혜리가 결혼 문제로 고민한다. 성균은 혜리의 부모님보다도 한 살이나 더 많아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성균은 심야식당에 들러 자신의 고민을 토로한다. 그는 "그럼 보내줘야죠. 더 이상 바라는 거 욕심이에요"라고 마음을 접으려 한다.
이날 '심야식당'의 힐링푸드는 삼계탕이다. '심야식당' 7회는 24일 밤 12시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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