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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 "희열이 형, 보고 있나"…박진영 "유희열은 작곡가, 가수 아냐"

기사입력 : 2015년07월18일 19:16

최종수정 : 2015년07월18일 19:16

1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진영과 유재석이 가요제 준비를 위해 만났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 "희열이 형, 보고 있나"…박진영 "유희열은 작곡가, 가수 아냐"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박진영이 유희열을 향해 "걔는 작곡가지, 가수가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가요제 준비에 돌입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은 가요제 팀을 이룬 박진영을 찾았다. 박진영은 유재석에게 "너는 끼가 있다. 너만의 그루브가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댄스 타임을 가졌다.

박진영은 유재석에게 "클럽 역사 댄스로 가보자"면서 말춤과 토끼춤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춤을 해냈다.

유재석은 "희열이 형, 보고 있나? 춤 배우고 싶으면 여기로 오라"고 말하며 흥분했다. 이에 박진영은 "희열이는 가수가 아니다. 걔는 작곡가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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