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 유니버시아드 축구에서 한국이 이탈리아에게 0대3으로 뒤지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이 후반전에 또다시 실점했다.
13일 한국대표팀은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결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전반전에서 2골을 허용해 0대2로 뒤지고 있던 한국은 후반 8분 이탈리아 모로지니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26분 정원진은 코너킥에서 찬스를 얻었지만 이탈리아 수비들에게 허무하게 가로막혔다.
또 정원진은 1분 뒤, 이탈리아 공격을 막다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이탈리아팀도 경고 누적으로 1명이 퇴장당해 수적으로는 동등해졌지만 계속되는 실점에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호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