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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은동아` 14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로맨틱한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측에서 주진보의 달콤한 기타 연주 솜씨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 길을 돌아 만났음에도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어 더 애틋한 지은호(주진모)와 서정은(김사랑)의 달콤한 별장 데이트가 펼쳐진다.
주진모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김사랑에게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행복한 미소로 주진모의 기타 연주에 심취해 있는 김사랑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주진모는 해당 장면을 위해 직접 영화 '원스(Once)' 삽입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완벽하게 연주했다. 주진모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에 현장의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에 김사랑도 가세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 씨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실력자. 두 사람의 뜻밖의 음악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사랑하는 여자와 아들을 위해 배우 생활까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지은호와 그를 지키기 위해 주변 모든 이들과 맞서는 서정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4회는 11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