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위안화 떨어져야 증시가 산다' 中 전문가 주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정부의 잇딴 부양 조치에도 중국 증시가 7일 다시 하락했다. 증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증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위안화 가치 절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화신망(和訊網) 보도에 따르면, 중국항공유료그룹(中國航空油料集團公司) 부회장을 역임한 천주린(陳九霖) 베이징 약슬투자유한회사(北京約瑟投資有限公司) 회장은 현재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위안화 가치 절하의 긍정적 영향이 부정적 영향보다 클 것이라며 위안화 가치 필요성을 지적했다.

지난달 15일 5178포인트(장중)로 고점을 찍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불과 보름여 만에 30% 가량 하락한 상황. 증시 폭락으로 증발한 시가총액 규모만 18조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은행이 금리 및 부분적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단행하고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등 중국 금융시장 규제당국이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 같은 다양한 부양조치를 잇따라 발표했지만 증시 반등 기미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관해 천주린은 "일련의 증시 부양조치가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내기 힘든 것들이거나, 조치의 효과가 매도세 보다 약하기 때문"이라며 "위안화 환율에 대한 인위적인 통제를 완화하고 위안화 환율을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해 통화와 증시간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안화 가치 절하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첫째, 위안화 환율 상승이 국제 투기자본의 환차익 행위를 자극하겠지만, 그러나 중국 국내 시장 자금 유동성을 늘려 실물 경제의 융자비용을 더욱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이와 함께 경기 둔화 압력 및 실물경제의 수익능력 악화가 증시 파동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위안화 가치 절하가 수출 회복에 호재가 되어 거시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이것이 증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디플레이션 압력을 개선해 간접적으로 증시 반등을 촉진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그는 "외화시장 간섭을 줄이고 위안화의 자연스러운 평가절하를 용인한다면 증시의 지속적인 불마켓을 유도할 수 있는 동력이 살아날 것"이라며 "또한 중국의 수출 경쟁력 및 유동성을 높임과 동시에 소비를 진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