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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4주년 특집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가 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4.2%보다 0.1%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이 각자 힐링 미션을 수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김제동은 자신이 준비한 '힐링버스'에 탑승한 40대 싱글맘에게 "(저희 어머니가) 마흔에 혼자가 되셔서 자식 여섯을 키우셨다"며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물론 싸우고 보기 싫을 때도 있지만, 나는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며 어머니를 떠올리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경규는 '꽃중년 라면가게'를 차려 직접 라면을 끓이고 계란말이를 만들었고,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딸 예림이의 주량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