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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변액보험 재간접형 펀드 바람…교보생명 자사 고객 전용 펀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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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악사운용과 ‘K셀렉션펀드’ 만들어, 중수익·위험 투자고객에 안성맞춤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3일 오후 6시 38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교보생명이 자사고객을 위한 '국내-재간접형’ 펀드를 개발해 변액보험상품에 도입했다. 주로 해외 투자에만 적용되던 재간접형 펀드가 국내 투자로 점차 확대되면서, 변액보험 위험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달 새롭게 출시된 ‘교보New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에 국내-재간접형 펀드인 ‘K셀렉션펀드’를 도입했다. 이 펀드는 자회사인 교보악사운용과 함께 교보생명 고객만을 위해 지난달 개발됐으며, 총 5개 국내 주식형펀드에 투자하도록 설정돼 있다.

재간접형 펀드란 펀드 운용사가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소위 펀드 오브 펀즈(fund of funds)를 말한다. 경기상황에 따라 펀드 비중이 탄력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와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변액보험 내 재간접형 펀드는 변동성이 높은 해외투자에 주로 적용돼왔으며, 국내투자는 미래에셋생명과 IBK연금보험 등에서 소규모 형태로만 이뤄져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사들이 취급해오던 국내-재간접형 펀드는 기존 운용사가 판매하고 있던 상품에 투자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보험업계 최초로 교보생명이 자사 고객만을 위한 펀드를 개발했다”라며 “재간접형 펀드 특성에 따라 펀드매니저에게 투자를 일임하기 때문에 일반 고객들의 펀드관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실 변액보험은 일년에 12번까지 무상으로 펀드변경이 가능한 제도가 있으나, 변경 방식의 까다로움과 투자 위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계약자들의 이용이 전무했다. 실제 변액보험의 펀드 변경률은 5%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그는 “일반 단일 펀드 투자(0.555%)보다 보수(사업비)도 0.350%로 저렴하다”며 “중수익·위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겐 최적의 상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보험업계 전문가들도 재간접형 펀드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투자전문가는 “재간접형 펀드 투자는 변액보험 투자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과거에는 해외투자에 주로 도입됐지만, 국내 주식시장도 변동성이 커지면서 재간접형 펀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IBK연금보험 변액보험 관계자도 “소규모 투자일수록 재간접형 펀드가 상당히 효율적”이라며 “투자 위험과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중수익·위험 투자 고객에게 맞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안정투자를 위주로 하는 재간접형 펀드가 수익률면에서 얼마나 계약자들의 기대를 채워줄 지가 관건이다. 변액보험의 경우 투자 수익에 따라 보험금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재간접형 펀드 투자수익률은 저조한 편이다. 7월 2일 현재 기준, IBK연금보험이 투자 중인 KB자산운용의 ‘한국대표그룹주식 재간접형펀드(펀드설정일 2012년 1월 25일)’는 -1.80%의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미래에셋생명의 재간접형 펀드인 ‘인덱스주식형’도 누적수익률(펀드설정일 2012년 4월 2일)이 -1.86% 다.

대형 보험사 한 임원은 “국내 투자의 경우 이미 각 보험사 잘나가는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짜놓기 때문에 재간접형을 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며 “펀드를 한 번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간다면 재간접형 펀드가 유용하겠지만, 투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단일 펀드에 투자하는 게 맞다.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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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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