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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24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24회 예고 영상에서 하희라와 김정은, 이태란이 각자의 이해관계를 두고 의견 충돌을 겪었다.
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4회에서 덕인(김정은)이 진우(송창의)에게 "내 아이의 죽음과 관계가 있나요?"라고 학교를 그만둔 이유를 묻는다.
이날 은수(하희라)는 덕인을 만나 "정덕인 씨 큰일 날 사람이네. 길게 얘기할 스타일이 못되는 구나"라고 깔아 뭉갠다.
그는 진우와 덕인을 갈라놓기 위해 덕인에게 단서들을 던지지만, 덕인은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질 않는다.
진우는 진명(오대규)에게 "덕인씨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아내 홍란마저 진명에게 "여우, 여우, 불여우 같으니라고. 이 집안 풍비박산 낼 여자야. 아직도 모르겠어?"라면서 은수의 속내를 의심한다.
은수의 의도를 비껴가면서도, 덕인은 여전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그는 진우에게 학교를 그만둔 이유를 캐묻고 진우는 난감해한다. 결국 그는 "내 아이 죽음과 관계가 있느냐"고 묻게 된다.
'여자를 울려' 24회는 5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