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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경선 사망, 향년 53세…뇌경색 투병 중 끝내 사망, 발인 6일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한경선이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났다.
한경선은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상 투병을 벌이다 4일 끝내 운명했다. 한경선의 가족과 동료들이 임종을 지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이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귀가하던 중 쓰러졌다. 지난 1일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었다.
한편, 한경선은 1983년 KBS 공채탤런트 10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1TV '바람불어 좋은 날'과 '광개토대왕', 2TV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