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글의 법칙` 배수빈이 김병만을 이용해 사냥에 나섰다. <사진=SBS> |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병만족장이 배수빈의 '사냥 아바타'가 됐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배수빈과 병만족장은 바다 사냥에서 남다른 호흡을 보인다.
특히 '헌터 본능'이 발동한 배수빈은 연이은 사냥성공에 밤바다 사냥의 묘미를 느낀다. 급기야 병만족장을 사냥에 사용(?)하기 시작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수빈은 사냥감이 발견될 때마다 족장에게 "여기! 저기!"를 외치며 랜턴 불빛으로 사냥을 지시하는 것은 물론,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며 "그렇지! 그러지!"라며 폭풍 반말을 했다.
얼떨결에 '사냥 아바타'가 된 병만족장은 무의식중에 배수빈의 지시대로 움직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의 밤바다 사냥은 3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