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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태풍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사진=SBS> |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태풍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주 병만족은 태풍의 전조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나빠진 날씨 탓에 결국 만타가오리와 만남부터 30cm 월척 사냥에 실패했다.
당시 병만족은 자신들이 있던 곳이 한국에서 영향을 미쳤던 태풍 노을의 발생지였던 '얍 섬'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오늘(3일) 방송에서는 태풍의 중심에서 벗어났지만 아직까지 영향권 안에 접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다만 병만족은 "이런 상황도 한 번 부딪혀 보자"며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이어 태풍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생존 노하우와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태풍에도 견딜 집 만들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태풍이 휩쓸고 간 정글에서 먹을거리를 구하는 방법 등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삼으며 새로운 생존법을 선보였다.
한편 정글을 강타한 태풍에 맞선 병만족의 생존기는 3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