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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윤석이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자기야 백년손님' 이윤석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윤석이 출연해 결혼 전 아내를 사로잡았던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이윤석은 "여자들은 단순히 따라다닌다고 좋아하지 않는다.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연애 당시 낮에는 약속장소에서 책을 읽으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 남자는 책만 보는 재미없는 사람일거야'라는 이미지를 심어놓은 뒤, 해가 지면 책을 던져버리고 모든 진도를 쾌속선 타듯 빠르게 진행하는 '상남자'적인 모습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라고 밝혔다.
또 "상남자처럼 달려들었다가도 적정한 때에 확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하자,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체력 고갈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이윤석은 처가에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밝히며, 문제사위로서의 의외 면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국민약골 이윤석이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은 2일 오후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