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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이 끝까지 간다’ 김주영 “콤플렉스가 나를 키웠다”…1573회 일간지 연재 34년 만에 ‘객주’ 완간 <사진=‘정진홍이 끝까지 간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정진홍이 끝까지 간다’ 정진홍이 작가 김주영을 만난다.
TV조선 ‘정진홍이 끝까지 간다’는 2일 밤8 시 제3회를 방송한다.
이날 ‘정진홍이 끝까지 간다’에서는 1573회 일간지 연재 34년 만의 완간, 길 위에 쓴 보부상 이야기 ‘객주’ 작가 김주영을 집중 탐구한다.
예고 없이 작가 김주영을 찾은 정진홍은 “핸섬해 보이시고 귀공자 타입”이라며 김주영의 첫 인상을 칭찬했다.
하지만 김주영 작가는 살벌했던 북한 탐방 뒷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정진홍은 김주영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어린 시절부터 객주 집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김주영은 "가난했던 유년기와 숨기고 싶었던 가족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콤플렉스가 자신을 키웠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