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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야산에서 홀로 살아가는 소년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야생에서 살아가는 소년의 이유를 밝힌다.
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야산에 홀로 살아가는 야생소년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날 인적이 드문 새벽을 틈타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걸 들고 산으로 다시 올라가는 소년의 모습이 드러난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람을 유난히 경계하는 탓에 사람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은 수색한 결과 소년의 보금자리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 곳은 사람이 머물 수 없을 정도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와 벌레들도 들끓어 보는이들을 경악케 했다.
더 이상 소년을 방치할 수 없기에 소년을 구조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졌고, 소년이 사람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간 이유를 알게된 제작진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야산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생소년의 비밀은 2일 오후 8시 55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