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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추경숙이 심이영을 골탕먹인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9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가 김정현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9회에서는 김혜리(추경숙 역)가 심이영(유현주 역)을 골탕먹인다.
이날 입덧으로 고생하는 현주에게 경숙은 "이거라도 먹어볼래? 혹시 아니, 속이 확 뚫릴지?"라며 삼합을 준다.
삼합을 먹고 현주는 바로 속을 게워내고, 이 모습을 본 현주는 쌤통이라는 듯 웃어보인다.
또 경숙은 현주에게 다림질을 시키지만, 현주는 "다림질 냄새가 좀 역해서요"라고 말한다.
이에 경숙은 "다림질에서 무슨 냄새가 난다그래? 나에 비하면 입덧도 아니야"라고 말하자, 현주는 다림질 옷에 바로 구토를 한다.
반면 미연(김나미)는 성태(김정현)에게 "당신은 영원히 고통받아야돼, 내 생명보다 소중한걸 빼앗아간 그 벌을 받아야돼"라고 말하며 이혼을 요구한다.
한편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 9회는 2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