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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을 언급했다. <사진=SBS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7월 1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전소민에게 연인 윤현민에 대해 물었다. 어떻게 공개 연인을 인정하게 됐냐는 물음에 전소민은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알려졌다"면서 "만난 지 5개월 만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경 쓰지 않고 다녔다. 별로 유명하지 않으니까 그냥 다녀도 문제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전소민에 "전화 인터뷰 중에 '우리 소민이 잘 부탁드려요. 응원할게요'라고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윤현민이 저를 위해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다.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남자로 거듭나려 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사실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부분이 많다"면서 "순정만화 속 나오는 거친 남자, 무심하게 툭툭 잘해주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면 '아 못생긴게, 아프면 죽는다' 이런 식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