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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향이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윤원 기자]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로 신예 스타로 떠오른 조수향이 생에 첫 시구에 도전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1일 오후 6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조수향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조수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에 첫 시구를 하게 됐다.
2014년 영화 ‘들꽃’에서 주인공 수향 역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고,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조수향은 소속사를 통해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있어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설레고 긴장되지만 좋은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