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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현, 여행 후 다시 ‘소파귀신’…우준서 “아빠 꼼짝 안해” 폭로 <사진=‘유자식 상팔자’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가 아빠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108회에서는 홍서범과 우현이 사춘기 자녀들과 진도로 떠나 1박2일을 보내는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3탄이 공개됐다.
이날 우준서는 “아빠가 함께 여행을 다녀온 후 어떻게 변했나?”라는 MC 오현경의 질문에 “아빠는 진도에 다녀온 후 오히려 소파에 더 딱 달라붙어있다”라며, ‘소파귀신’ 우현의 변함없는 행동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우준서는 “아빠는 ‘진도에서 내 평생 에너지를 다 썼다. 이제는 충전을 해야 한다'며 누워만 있다. 그나마 조금 희망적인 건 계란이나 햄 정도는 직접 굽기도 한다"라고 말해 우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특집 영상에서는 마지막 밥상의 재료를 얻기 위해 갯벌로 나선 홍서범 부녀와 우현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두 끼를 거쳐 장족의 발전을 이룬 두 불량 아빠는 마지막까지 티격태격하며 ‘바지락 칼제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7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