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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38회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38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신승환이 동생 나르샤와 처남 김동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고 경악한다.
1일 오후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38회에는 정태진(신승환)이 동생 정희진(나르샤)과 처남 최윤찬(김동윤)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기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진은 윤찬의 차에서 내리는 희진을 발견하고 눈을 의심했다. 곧바로 희진에게 달려간 태진은 "네가 왜 우리 처남 차에서 내리냐"고 닥달했고, 희진은 "봤느냐"고 민망해 했다.
이후 태진은 희진에게 "우리 처남 조심해야 해. 너도 알잖아, 우리 처남 완전히 카사노바인 거"라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하지만 희진은 대수롭지 않게 그의 말을 무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족을 지켜라' 38회에는 해수(강별)네 아이들이 병원 구내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먹다가 예원(정혜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는 장면이 그려진다. 세미(이열음)은 분노하며 예원의 차를 열쇠로 긁어버린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