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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7회 <사진=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7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그 동안 이해우가 자신을 위해 희생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87회에는 인호(이해우)의 행동에 화가 난 병진(최동엽)이 영희(송하윤)를 찾아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희는 자신을 찾아온 병진에게 "인호 오빠한테 무슨 일 생긴거냐"고 걱정하고, 병진은 "2년 넘게 네 엄마 병원비를 대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라고 일갈한다.
앞서 인호는 영희의 모친 명주(박현숙)의 병원비를 대주는 조건으로 아버지 병진의 말에 따를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영희는 크게 놀라고, 병진은 "다시는 우리 인호, 이용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한편 동수(김민수)는 일본에서 비너스화장품 원료를 수입해오는데 성공하고, 이 사실을 안 덕희(윤해영)는 또다른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다.
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