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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대표이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김 이사장은 배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에 합격해 1993∼1996년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지냈다. 이후 LG 법무팀 부사장을 거쳐 현재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문체부는 “김 신임 이사장이 국립극단 이사, 한글박물관 후원회 회장, 한국메세나협회 이사,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며 “국내 연극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올 4월 새롭게 출발한 국립극단과 명동 예술극장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