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데이’ 조준형 CP “대지진 다뤄 CG작업 많아…촬영은 5월에 이미 시작” <사진=‘디데이’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디데이’ 조준형 CP가 작품을 선택한 배경과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CP 기자간담회가 30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방영중인 ‘사랑하는 은동아’ 송원섭 CP, 7월 말 전파를 탈 ‘라스트’ 박준서 CP, ‘디데이’ 조준형 CP가 참석했다.
‘디데이’ 조준형CP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상황과 캐릭터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난’을 선택했다”면서 “CG 작업 때문에 5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준형 CP는 “지진이 극 초반부에 몰려 있어 CG작업이 많고, 후반에도 여진과 관련해 사건이 배치돼 있다”면서 “스케일에 기대를 거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데이’는 서울에 발생한 대지진을 다룬 재난드라마로, 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영광, 정소민,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사랑하는 은동아’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