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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정연·박정현, ‘뽀글이’에 빠지다…교실 ‘라면냄새’ 진동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30일 밤 11시 ‘고양국제고’ 마지막 이야기를 방송한다.
‘음악 요정’ 박정현은 반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MT를 즐겼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운동장에서 진행된 음악수업에서 R&B 요정 박정현은 물 만난 고기 마냥 기타 선율에 맞춰 신이 나게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다가온 점심시간 오정연은 짝꿍을 위해 특별한 음식 ‘뽀글이’를 준비했다. 이날 뽀글이를 먹기 위해 007 작전을 방불케 한 ‘뽀글이 사수 대작전’이 펼쳐졌다.
뒤늦게 ‘뽀글이’의 매력에 빠진 박정현은 교실에 진동하는 라면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뿌리는 용의주도한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리바리 전학생’ 손호준은 학교생활 3일 만에 외국어와 수학을 마스터하며 ‘엘리트’로 급부상했다.
등교 첫날 질문 폭격에 ‘멘붕’을 겪었던 손호준은 영어 발표는 물론 일본어 발표까지 척척해내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수학시간 깔끔한 문제풀이로 박수까지 받았다.
원조 이과 브레인 김정훈은 다시 한 번 이공계의 신(神)으로 우뚝 섰다.
수학에 연기를 접목시켜 특별하게 진행된 수학시간에 창의적인 문제풀이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발표로 선생님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지역이해’ 시간에는 이과 브레인다운 상상력으로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