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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32회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금보라가 양금석의 정신 퇴행 증세에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과 윤세아는 점점 더 친근해졌고 사내 연애 의혹을 받기에 이르렀다.
30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모화경(금보라)가 홍정옥(양금석)을 찾아와 집안에 붙어있는 차압 딱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모화경은 홍정옥이 케이크를 세 조각이나 먹자 “언니 단 음식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이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정옥은 정신을 놓은 채 차압딱지를 마음대로 떼는가 하면, 아들 진도준(여회현) 옆에만 붙어 있었다.
모화경은 구인수(이정길)에 “언니가 맛 갔다. 정신적 퇴행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딱 치매”라고 말했다. 구회장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는 사이 송아(윤세아)는 건우(윤종화)와 연애를 끝낸 지 얼마 안돼 강모(이재황)과 사내 연애 소문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같은 TF팀에서 일하게 돼 항상 붙어다녔다. 직원들은 두 사람을 수상하게 여겼고 홍대리(김태한)는 “차건우 씨랑 파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라면서 송아를 흉봤다.
또 다른 직원은 “내가 더 예쁜데 어떻게 그렇게 연애를 잘 하나”라고 송아를 은근히 질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