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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가 심이영의 임신 소식을 듣고 빨리 할머니가 되기 싫다는 이유로 짜증을 낸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의 임신 사실을 듣고 불쾌해 한다.
30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7회에서는 현주(심이영)가 임신 6주 차에 접어든다.
그러나 경숙(김혜리)은 현주의 임신 사실에 기뻐하기는커녕 짜증만 낸다. 경숙은 "너 내가 결혼하고 5, 6년 후에 임신하랬지. 나 쉰다섯 전까지 할머니되기 싫단 말이야"라고 불만을 표했다. 현주는 경숙의 반응에 할 말을 잃는다.
한편 정수(이용준)의 잘못된 선택으로 율이를 떠나보낸 성태(김정현)는 분노와 독기로 가득한 채 병원을 뒤지며 정수를 찾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